도라지의 효능 및 부작용 정리

도라지는 뿌리약초로 많이 사용됩니다. 길경이라고도 불리며 보통 추운지방에서 잘 자라지만 한국, 일본 및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자랍니다. 껍질을 벗기고 물에 불려서 쓴맛을 제거한 후 나물로 무쳐먹거나 삶아먹기도 하고 약제로도 사용을 합니다. 도라지는 꽃의 색상에 따라서 불리는데, 야생 도라지꽃은 보통 보라색이 많으며 일반적으로 도라지라고 불립니다. 야생 도라지꽃은 희색이 매우 드물지만 재배 도라지꽃은 희색이 대부분이며 흰색 도라지꽃의 경우 백도라지라고 불립니다. 이렇게 약재로도 사용될 만큼 좋은 도라지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라지 효능

 

1. 면역력 증강

도라지에는 트립토판, 아르기닌 등과 같은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몸 속 면역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데, 도라지 100g당 약 2g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질환 예방 및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도라지에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 혈액의 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2. 기관지, 호흡기 질환 완화

도라지의 대표적으로 알려진 효능으로는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의 완화 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을 기관지, 호흡기 질환말하는데 도라지는 이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염효능이 있어 인후통과 기관지염과 같은 통증,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혈관 질환 예방

도라지 효능으로는 혈관 질환 예방이 있습니다. 도라지에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줘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당뇨병 예방
도라지에 식이섬유인 이눌린,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당뇨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장에서의 수분 섭취시 당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몸 속 혈당 수치를 낮춰줍니다.

 

5. 항암 효과

흔히들 아는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위장관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물질이 접촉하는 것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발생 및 증식을 예방합니다. 특히, 사포닌은 독성물질로부터 간을 보호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암의 발생을 막아주고 암세포의 제거를 도와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6. 위 건강 도움

도라지는 위 통증이나 위궤양과 같은 위장 관련 질환과 소화에 도움을 주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인데요. 사포닌은 항염작용을 도와주어 위염, 위궤양과 같은 위 관련 증상에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7. 항염 효능
도라지 효능으로 항염과 항산화가 있습니다. 따라서 각종 염증성 질환의 증상 및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통풍이나 관절염 등의 질환 개성에 도움을 주고 수술 후 이거나, 다친 부위의 치유 속도를 높여주고 통증의 정도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8. 알레르기증상 완화

도라지를 꾸준하게 먹게되면 우리 몸이 특정 성분에 직접닿게되면 발생하는 히스타민의 일부를 억제하기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의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계절성 알레르기나, 비염같은 증상을 겪는다면 도라지 섭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라지 부작용

도라지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능력을 저하시키고,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건강과 혈관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는 도라지 이지만, 도라지의 사포닌이 적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에 혈액응고방지 약물이나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보용하는경우,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과 같은 질환들을 앓고계신분들은 도라지의 섭취를 금하시거나 주의 하셔야하며,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돼지고기의 지방성분으로 인해 사포닌이 제거되어 효능이 떨어지게 됩니다.